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가수 비가 '최선을 다하겠다'는 말로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마치고 나와, 100여명의 취재진과 700여 명의 팬들 앞에 서서 '충성! 육군 병장 정지훈 7월 10일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. 충성!'이라며 거수경례와 함께 전역 신고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'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'고 짧은 인사말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모인 7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은 비의 전역 소감에 '정지훈'을 연호하며 뜨겁게 환호했습니다.